이하민 | 유페이퍼 | 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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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7-03
“당신의 코드 중 80%는 이미 쓸모가 없다.”
2023년, GitHub Copilot이 공개되고, 수많은 주니어 개발자들이 내뱉었던 자조적인 이 한마디. 생성형 AI에게 ‘딸깍’ 요청하면 초당 100줄씩 쏟아내는 코드의 향연을 바라보며 우리는 허무적 낙관주의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다. 과연 이런 시대에 우리는 프로그래머로서 어떤 역할과 존재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할 것인가? 해답은 간단하다. 우리는 늘 하던 대로 하면 그만이다.
클린 바이브 코딩은 데이크스트라의 ‘구조적 프로그래밍’과 로버트 C. 마틴의 ‘클린코딩’의 연장선이다. 'AI와 함께 춤을'추는 듯한 바이브 코딩을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.